건축물 및 시설장비의 설비관리 SW 솔루션 분야의 국내 점유율 1위 업체인 (주)도란시스템(구 이메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초기 서버 구축비용이 없는 대신 저렴한 월 사용료로 설비 유지보수 관리 업무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인 점프(JUMP)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획득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장비에 대한 정보이력이 뜨기 때문에 관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체계적인 작업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현장 투입 인력과, 자재 등 최적의 정비·점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정비일정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정비·점검 및 부품교체를 누락 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최적의 고장방지 대책도 세울 수 있다.
특히 시스템 도입 시 마스터 데이터를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신속히 마스터 데이터를 구축하고 접속 계정만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구축과 운영까지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시스템 사용이 매우 쉽다. 시설·설비정보, 예방점검 및 정비, 작업관리, 통계분석 등 시설·설비관리에 꼭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작업앱과 요청앱을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시설·설비 담당자는 작업앱을 통해 작업현장에서 점검 및 작업결과나 설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청앱을 통해 접수되는 고장민원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도란시스템(구 이메인텍) 관계자는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작업일정 체크부터 현장점검, 작업결과 입력 등을 모바일로 신속하고 정확하며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직접 써보면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