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소식

 

Jump 소식

Jump 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세요.

[서울경제] 이메인텍 ‘Jump’, 중소기업 비용 부담 낮춘 클라우드 시설·설비관리시스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작성일 : 19-07-09 09:58
  • 조회조회 : 4,149

본문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시설·설비관리 시스템 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클라우드 기반 시설·설비관리 시스템의 등장이다.


그동안 시설·설비관리는 인력과 수기 위주로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기술의 발전과 복잡화, 안전과 비용 문제 및 각종 규제의 증가는 원활한 시설·설비 운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시설/설비 운영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기 힘든 중소, 중견 기업의 경우 어려움은 더욱 컸다.

반면 대규모 플랜트 및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에서는 그동안 제한된 인력과 자원으로 대규모 시설·설비를 관리하기 위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왔다. 시설·설비 관리 시스템은 시설·설비의 정보 관리, 작업계획 및 실행, 지속적인 개선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문제는 패키지 형태의 시설·설비 관리 솔루션은 초기 도입 비용만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며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상의 구축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지 보수를 위해서는 별도의 높은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비용 역시 지불해야 한다. 게다가 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설·설비 데이터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어렵사리 데이터를 구축하고 나서도 복잡하고 어려운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 클라우드 시설·설비 관리 시스템 솔루션, 저렴한 월 이용료로 투자 비용의 부담이 적어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설·설비관리 시스템이 등장하며, 중견, 중소 기업도 관리 시스템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시설/설비관리 시스템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 ‘이메인텍’의 시설·설비 관리 시스템 Jump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메인텍이 Jump를 개발하게 된 배경에는 시설·설비 관리시스템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해 필수적인 것을 알면서도 비싼 가격 때문에 도입을 망설여 온 중소, 중견 제조업체들이 있었다.

Jump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 비용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Jump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서 별도의 SW나 HW를 설치할 필요없이 저렴한 월 이용료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와 시스템 업그레이드, 온라인 무료 교육까지 제공한다. 특히 시스템 도입 시 마스터 데이터를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신속히 마스터 데이터를 구축하고 접속 계정만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여 구축과 운영까지 기간을 1~2개월로 단축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 Jump, 쉽고 빨라… 공공기관 및 유명 IT 기업 등 도입

시스템 사용 역시 매우 쉽다. 시설·설비 정보, 예방점검 및 정비, 작업관리, 통계분석 등 시설·설비 관리에 꼭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작업 앱과 요청 앱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시설·설비 담당자는 작업 앱을 통해 작업현장에서 점검 및 작업결과나 설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청 앱을 통해 접수되는 고장민원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메인텍에 따르면, Jump는 현재 17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하여 각급 병원, 제조공장, 대학교, 빌딩 등에서 도입해 효율적 시설관리 툴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명 IT 기업을 포함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 역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메인텍 관계자는 “기존에 설비관리의 개념 자체가 거의 없던 중소기업에서도 Jump를 통해 시설·설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비용부담과 인식부족으로 시설·설비 관리시스템 도입을 주저했던 다양한 업종에서 최고 수준의 시설·설비 관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VLM5EYKLX )